2022. 10. 5. 수. 수채화를 그리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창원의 작가 신종식의 전시회. 입구에서 부터 발비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었다. 이미 유튜브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가. 내가 창원 일요화가회에서 야외스케치를 나갈 때 배용근, 이강민 선생님과 함께 지도 교수로 함께 현장에서 그림을 같이 그린 적도 여러번 있었다. 라메르 갤러리의 초대전으로 1층의 넓은 전시장에는 선생님 특유의 맑은 수채화가 여러 점 걸려 있었고 팔로우에게 둘러쌓인 선생님과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고 전시장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