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1292

김도현 민화

2025. 5. 28. 수.김도현 민화전시회2025. 5. 27 ~6.8갤러리 B.O.S 목인박물관 가는 길의 갈래길에 있는 갤러리 B.O.S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서 민화를 구경했다.요즘 부쩍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민화.인사동 전시장에서도 많이 민화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다. 김도현님의 민화는 형대화된 민화라고 할까?밝은 색상으로 즐거운 느낌을 주게 하는 민화였다.사랑으로 그리는 민화, 우리 삶에 머무는 복 이야기타이틀처럼 민화를 보고 있으면 슬그머니 미소를 짓게 하였다. * * *안쪽에는 영혼의 화가 한지수의 또 다른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림방 2025.06.15

민화, 그리고 해주 백자

2025. 5. 28. 수.목인 박물관에서는 2025년 소장품 기획전으로를 하고 있었다. 해주 항아리는 황해도 일대에서 제작된 청화, 철와 등으로문양이 그려진 백자를 '해주 항아리'라고 불렸다. 형태와 특징은 구연부가 넓고 동체부가 덜 부르며 키가 크다.80Cm 전후의 장항아리 형태가 많고 물, 술을 담아 사용하였다.30~40Cm 크기는 김치, 된장 등 저장항아리로 사용하였다. 해주 항아리의 문양은 꽃을 중심으로 당초가 함께 그려진 화당초문, 꽃, 줄기, 잎이 그려진 화절지문. 곷과 잎이 도식화되어꽃을 소용돌이 형태로 표현한 추상화문오 구분하는 모란국화문,물고기 문양의 어문. 해학적이고 자유분방한 용의 모습을 그린 용문으로 나누어진다고 전시실에 비치된 리플렛에서 설명하였다. 소장품 기획전 민화와 ..

그림방 2025.06.15

목인

2025. 5. 28. 수.종로구 인왕산 자락의 목인박물관 목인창고에는한국의 목인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목인이 전시되어 있다. 목인은 나무로 만든 사람의 형상을 의미하며목우. 목상. 목우인으로도 불리 운다. 목인은 선조들이 종교 및 주술. 의례에 사용하기 위해만들었으며 여러 기능과 역할을 지니고 있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의 장승. 무덤 부장용 목안.불상. 동자상 등의 불료 목조각상.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신당에 사용되었던 신상.상여 장식용 조각. 혼레에 사용딘 목용. 마을 입구에서잡귀를 막아주는 솟대. 먹으로 선을 긋기 위한 먹통.떡살. 빗장 등 다양한 쓰임의 종류가 있다. 고 설명판에 쓰여 있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 다양한 용수판으로 장식된 상여와주변에 빼곡히 늘어선 꼭두를 보고는 입이 벌어..

그림방 2025.06.14

물감의 특색(펀 글)

▲ 다양한 물감지난 시간에 이어 물감 세 번째 파트를 시작하겠다. 그전에 늘 그래왔듯이 우리의 루틴대로 복습부터 해보자.질감의 표현, 마티에르, 플레이트, 필버트, 오벌세이브, 브라이트 등의 평붓, 페인팅 나이프, 팔레트 나이프, 스크래퍼 등의 나이프, 추상, 임파스토, 그라시, 플라트르(스컴블), 프로티, 스푸마토, 그라데이션, 점묘, 광택없는 마티에르, 터치, 선, 면, 양감, 입체감 그리고 특수한 마티에르 1편과 2편, 콜라주, 물감 1편과 2편까지 함께 보았다.오늘은 ‘화이트 물감’, ‘블랙 물감’, ‘브라운 물감’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화이트 물감’인 실버 화이트, 징크 화이트, 티타늄 화이트 이렇게 세 가지를 살펴보자.실버 화이트는 결정이 크고, 푸르스름한 컬러감으로 쉽게..

그림방 2025.06.14

목인박물관1

2025. 5. 28. 수. 인터넷에서 우연히 빽빽히 늘여선 꼭두 인형 사진을 보고내 어린 시절 상여에서 보았던 꼭두 인형을 보고 싶어그 꼭두가 전시되어 있다는 목인박물관을 찾아가고 싶었다. 목인박물관은 몇 해전 친구들과 인왕산 트레킹을 마치고 하산길에한성성곽 아래 넓은 정원에 석상이 들어서 있었던 곳이었고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는데그동안 잊고 있었기에 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가1020. 7022. 7212 버스로 환승. 부암동 주민센터에서 하차.그곳에서 다시 비탈길을 10여분 걸어서 이길이 맞나?....긴가민가 하면서 드디어 도착하였다. 이곳은 북악산 자락 아래에 있는 개인 박물관으로6개의 실내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목인이..

그림방 2025.06.13

뉴욕의 거장들

2025. 6. 4. 수.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 정보가 있었지만,길치인 내가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워 미루고 있다가어쩌면 놓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길을 나섰다. 하계역에서 하차, 버스로 환승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도착.노원구에는 문화예술 공간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 기념으로1월 10일 부터 7월 12일 까지 전시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새로운 황금기를 맞은 미국 현대미술의주요 사조에 중점을 두고 선정된 35점의 작품과 다양한 미디어 자료를볼 수 있으며 미니멀리즘 운동. 팝아트와 네오다다 등 전후 시대의실존적이고 현상학적인 다양한 시도를 반영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예술가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종교, 역사. 전통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투쟁을..

그림방 2025.06.13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1-4

3. 미술/ 미술가 개념의 등장 김중현. 춘양도. 김중현. 무녀도 긴중현. 농악. 박상욱. 유동. 장욱진 공기놀이. 최재덕 농가. 임군웅. 고궁 임용련. 에르블레 풍경. 이종우. 루앙 풍경 나혜석.화련전 작약. 도상봉. 성균관 오지호. 봄풍경. 오지호. 추광 * * *4 오지호오지호 남향집. 오지호. 동일. 오지호. 함부르크 풍경. 오지호. 녹음. 오지호. 북구의 조춘. 오지호. 항구 풍경 오지호. 세네갈 소년 오지호. 설경. 오지호. 항구 오지호. 열대어. 오지호. 처의 상. 오지호. 나부 습작. 오지호. 일본 풍경.구본웅. 비파와 체리. 박병수. 정물. 나상윤. 가면이 있는 정물. 이인성. 주전자가 있는 정물. 주경. 누워있는 나부. 나상윤. 누드. 구본웅. 나부.

그림방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