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1173

작가의 별 展

작가의 별 展2024. 12. 6 ~18.갤러리 내일 서울역사박물관의 유니크영화제 마지막날.영화를 보기 위해 가는 길에 있는 갤러리 내일.사실 매월 발행되는 전시가이드에서  홍보를 보고 관심이 있던 차여서내일신문 건물 지하에 있는 전시관으로 가 보았다. 작가의 별 전에 참석한 4명의 작가는 김덕용. 김선두. 성희승. 양대원. '김덕용, 김선두, 성희승, 양대원 4명의 작가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들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별”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고 하였다.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아늑한 분위기였고4면에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먼저 내 눈길을 끈 그림은 김선두 작가의 수수였다.아마도 농촌에서 자란 내 시야에 편안한 느낌을주는 그림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림방 2024.12.09

여시아견. 제 1회 수산전통불화공모 전시회

2024. 12. 7. 토.여시아견제 1회 수산전통불화공모 전시회2024. 12. 4 ~12. 9갤러리 라메르 1층 전시장 이성희 십이지신도 이채원. 사십이수관음도. 최환철. 제석천룡도  김세연. 이심전심. 신혜담. 백화사 괘불도. 박민홍. 관음보살도. 임진영. 아미타후불도.  김규린. 석가모니 후불도. 샤오팅팅. 비람강생상도. 한은혜. 보현보살도. 채윤지. 구품도. 불화장. 극락의 빛. 이연신. 마리지천도. 김진숙. 채용신 진영.

그림방 2024.12.08

장소와 통로 (소마미술관 1관)

2024. 12. 5. 목.장소와 통로 :고리타분한 조각 이야기2024. 9. 27 ~2025. 2. 16.소마미술관 1관. 소마미술관 1관에서는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전 세계 각 나라를 대표하는 조각가들이 참가한국제야외조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 는 제 1, 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참여한 작가와 작품을 살펴봄으로써,올림픽조각공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현재와 미래의 공원의 의미를 자리매김하는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미술관의 입구로 들어가니 안내데스크의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는데나는 조금 미안스러웠다.65세 이상이니 뮤료 손님이었기에....내가 신분증을 내밀며 계면쩍어하자,직원은 활짝 ..

그림방 2024.12.05

공원, 쉼 사람들 (소마미술관 2관)

2024. 12. 5. 목공원, 쉼 사람들.2024. 9. 27 ~ 2025.  2. 16.소마미술관 2관.참여작가 : 곽인탄. 구기정. 김석. 김창완.                 변경수. 윤정민.  이용덕.  이환권. 최성임. 올림픽공원에서 사진촬영이 끝난 후일행들과 헤어져 혼자서 소마미술관으로 들어갔다. 올림픽 공원안의 소마미술관은전에 프라디 카로의 전시회 등을 관람하기 위해몇 번 찾아왔던 곳인데 그동안 일행들과 함께 공원산책만 하였기에 오래만에 들어가 보았다. 이번 전시회는 조각전시회였는데,공원을 신체저기 정서적으로 이로운 공간으로 보고,공존과 치유, 일상의 행복과 화합을 주제로미래를 준비하는 공원과 사람들에 대해이야기한다.....라는 설명문이 붙어 있었다. 나는 조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람..

그림방 2024.12.05

김경현 전시회

2024. 11. 15. 금.김경현 전시회2024. 11. 13~ 11.18.인사아트센티 5층 경남갤러리 평소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경현님의 전시회.늘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는 작가님의 작품들. 마침 작가님이 계셔서 인사하였는데, 눈빛이 맑았다.요즘은 작업실을 울주 석남사 아래로 옮겼단다. 산의 맑은 정기가 작가에게 베여들었는가?신선같은 모습이라 부러워하였다. 석채가루를 개어서 하는 작업. 한지를 살짝 태워서 우연의 효과를 낸 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작가앞에서나는 괜스레 작아진다.

그림방 2024.11.20

고려 청자(국립중앙박물관)

2024. 10. 27. 일.국립중앙박물관의 도자기실에서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다.은은한 비색과 상감기법의 특징을 가진 고려청자는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자기라는 정도의 지식이 있어집에 와서 고려 청자에 대한 검색을 하여 아래에 올린다.    *      *     *고려청자는 은은한 푸른 빛깔-비색(翡色)과 상감(象嵌) 기법으로 유명하다. 보통 비색과 조형을 강조한 순수청자 시기, 상감 기법을 중시한 상감청자 시기, 그리고 몽골 제국의 침입 이후 쇠퇴기로 나눈다. 고려 초는 순청자가 유행했고, 인종대 이후 기법이 발달하면서 상감청자도 나타나 무신정권 시기 절정에 이르렀으며, 몽고 치하에서 점차 쇠퇴하고 조선 초까지 분청사기가 민간에 널리 유행하게 된다.  상감청자의 기법은 칠기나 동기 등..

그림방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