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17. 토.
지난 8월 20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전시하고 있는
조각축제 폐막일이 코앞이라 벌써 여러 번 다녀왔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싶어 다시
한강공원으로 나가 보았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푸른 잔디. 주변의 구조물사이로,
늦더위를 피하려 한강으로 나온 시민들과
조각작품이 어울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처럼
더욱 더 樂樂遊覽(낙락유람)의 시간이 되었다.
뚝섬유원지역 게단 아래의 조각
자벌레 아래의 조각품.
내가 저녁 산책중 자주 인사를 나누었던 <공항남>.
청담대교 아래의 조각품.
철교 아래에 매달린 강으로 가는 물고기 조각품.
음악회를 알리는 현수막.
그늘막을 설치하여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사이의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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