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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날 한강걷기

2026.10. 31. 토.어느새 가을 깊숙히 들어왔다.며칠사이 나뭇잎들은 울긋불긋.하늘은 높고 푸르다.유유자적 회원들의 가을정기 걷기.12시에 호수공원 앞에서 출석체크후 라인댄스.음악에. 맞춰 오래만에 신나게 흔들었다.공원을 가로질러 구리한강공원으로.다리도 숼겸 그곳에서 간식타임.기대했던 코스모스는 흔적도 없었다옆구리에 한강을 끼고 살방살방.강물은 깊고 고요하였다.가을햇살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강물.강건너 하얀 스카이라인을 그린 아파트군도 한폭의 그림이다.슬슬 걷기 게으름이 생길 무렵오르막길 앞에서 쉬려고 하는데5분만 올라가면 조말생 신도비도 있고한강 조망권도 좋다는 말에 솔깃하여가방은 벗어놓고 올라갔더니 사방이 막혀있다.이곳까지 왔는데 안가면 서운하지?월담하여 조선초기 충신 조말생 묘비앞에 머리 숙여 ..

산행방 2026.10.31

박옥수 사진전

2026. 10. 29. 목박옥수 사진전-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뚝섬 서울숲에서 60~70년 뚝섬 사진전을 한다는지인의 연락을 받고 서울숲을 찾았다.서울숲은 얼마전 세계정원박람회를 하였기에나도 여러번 찾아왔지만 저녁 무렵은 처음이다. 서울 숲 안 연못 앞의 건물 안에갤러리가 있을 거라는 짐작과는 달리한참을 헤맨 후에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전시관을 찾아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갔다. 지인은 서울에서 나고 자란 분이기에뚝섬에서의 추억이 남아 있어아련한 그때 그시절을 소환하고 싶었나 보다. 사진 속의 질펀히 흐르는 강물과첨벙거리며 물 위를 뛰어다니는 소년.뚝섬에서 떠나는 봉은사행 나룻배를아득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반면 나는 2010년 한강이 개발된 이후뚝섬을 보았기에 사진 속의 풍경은정선의 그림 속에서나 보았을 뿐..

그림방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