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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2

2025. 4.6. 일이상적 신체 비례의 탐구. 사포와 에린나. 라오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2부 인간의 세상  클레오파트라 2세의 조각상.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초상화. 하드리아누스의 초상.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초상.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초상. 남성의 초상. 귀부인의 초상. 토가를 입은 남성의 초상. 수염난 남성의 초상.  사제의 초상. 등잔유리 그릇.

그림방 2025.04.06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

2025. 4. 6. 일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국립중앙박물관 3층 311호.        ~ 2027. 5.30전시장 내부. 신들의 왕. 제우스 만물의 시작과 끝과 중간을 손아귀에 쥔 신 (좌). 유피테르를 새긴 카메오.(우) 에우로페를 납치하는 제우스 신들의 회합. 아테나의 탄생. 디오니소스와 추종자들. 의술의 신 아이스코라피우스. 아모르와 함께 있는 베누스. 유피테르의 변신 이야기. 가니메데스 또는 파리스. 부리에 뼈를 물고 있는 그리핀. 그리핀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 곤봉을 든 헤르클레스와 아들 텔레푸스. 페가수스. 아테나/ 미네르바 아름다운 것이 선한 것. 실레누스와 마이나스 바쿠스 바쿠스 (옆면) 제의에 사용한 용기 봉헌 제의.

그림방 2025.04.06

빗속의 한양도성 트레킹

2025. 4.  5. 토새벽부터 내리는 비.나이드니 비를 맞으며 걷고 싶지 않다.혹시 산행이 취소되지 않았나? ...하고공지를 살펴보니 '비같지도 않은 실비'라면서그대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그래. 이 비에 움츠러들면 안되지?실비라고 짐작하며 밖으로 나오니 제법 빗방울이 굵었다.우산 크기가 작아 자켓이 비에 젖고 있었다. 약속된 동대문역에서 친구들을 만나(6명)산행대장 호일이를 따라 걸었다.한양도성길이라고 하였는데어쩐 일인지 도로를 따라DDP.  신당역. 청구역을 지나 동대입구역.아니.그냥 전철을 타고 오면 편할 것을.... 장춘체육관 뒤부터 성곽길이 나타났다.남산 중턱은 목련. 매화 살구꽃으로 꽃동산이었다.나무들은 가지마다 빗방울이 맺혀 보석같았다.무더기로 피어난 노란 수선화가 방긋 인사하였다. 곧 비..

산행방 2025.04.05

제천 봄나들이

2025. 4. 4. 금.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나니 봄꽃들이 다투어 피기 시작한다.기후변화로 날씨도 널뛰기를하여, 며칠 전에는20도를 넘는 기온으로 이제 정말 봄이 왔는가 하면그 다음날은 눈보라가 날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청풍호수 벚꽃여행을 예약하였는데,제천은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 아직 벚꽃은 이른 시기였다.떠나는 날 아침 제법 쌀쌀하여 다운 자켓까지 껴입고 갔다.제천+ 시베리아의 합성어 "제베리아"라고  불린다고 하였다. 제천은 북으로는 원주. 서로는 충주. 동으로는 단양. 영월.남으로는 경북 문경의 산악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청풍호수는 충주의 충주호.  단양의 단양호로 각기 불리지만모두 같은 호수를 각 지방마다 다르게 부르는 인공호수다. 남쪽 해안 지방에서 살았던 나는 이 지역에 자주 올 기회..

여행기 2025.04.05

창덕궁의 봄

2025. 4. 3. 목.꽃샘추위로 며칠 전만 하여도 언제 봄꽃들이 피려나....하였는데한 이틀 기온이 포근한 탓에 꽃들이 한꺼번에 피기 시작하였다.봄꽃들은 순간 피었다가 떨어지므로 자칫하며 시기를 놓친다.창밖으로 보이는 둑방길의 벚나무들도 가지끝이 불그레해졌다. 해마다 창덕궁의 매화를 만나야 봄을 맞이한 것 같다.오전 일과를 마친 후 서둘러 창덕궁으로 향하였다.내일 헌재의 선고일이라 안국역이 폐쇄된다고 하여종로 3가역에서 내려 종묘 담장을 끼고 올라갔다. 벌써 시위를 하고 있는지 확성기 소리도 나고 소란스러웠다.창덕궁도 출입금지가 된 것을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옆문으로 창덕궁을 들어갈 수 있었다.정문은 높게 가림막으로 차단되어 있었다. 궁궐 마당은 앵두. 매화.진달래. 개나리 미선나무의 꽃으로그야말..

사는 이야기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