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6. 수. 다음은 서울의 명동거리와 비슷한 잡화와 진주를 파는 푸싱제로 향하였다. 붉은 등이 주렁주렁 걸린 상가 안으로 들어가니 기다랗게 이어진 1층에는 진주 목걸이. 옥 반지, 부채. 인형. 마그네틱 등 기념품을 파는 상가였고, 2층. 3층은 옷. 가방, 구두 등 생활잡화를 파는 곳이었다. 국산과 비교하니 품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였다. 이곳에서 여행할 때 메고 다닐 크로스 백 (100위안), 부채 (10위안)를 샀다. 침향목으로 만든 팔찌가 수면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 집에 중국돈이 있어 여유있게 챙겨 왔는데도 어느새 다 써 버려 빈털터리였다.. 마지막 선택관광은 산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별빛 투어. (60$) 산야항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