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하이난 -10. 동네 산책

푸른비3 2024. 3. 10. 20:22

2024. 3. 6.수

하이난에서 마지막 날이다. 

매일 짐을 사지 않고 아침 시간도 여유가 있으니 좋았다.

그냥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에 호텔 근처 동네 한바퀴 하였다.

 

지난 번 밤늦게 과일을 사러갔던 과일가게를 찾아가 보았다.

싱싱한 과일이 가득 쌓여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근처의 잡화판매점에서 코팅된 앞치마도 하나 샀다. (10위엔)

 

생선 가게. 육고기 가게. 채소가게 등 분주하게 아침을 열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도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었고 값도 너무 샀다.

물가가 싼 이곳에서 이곳에서 한달 살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이 끝나는 지점에는 법원등 관공소가 있었고 공원이 나타났다.

트럼펫. 색소폰. 개량 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유있게 보내는 중국인들은 생활을 엿보고 호텔로 돌아와 가방을 챙겼다.

 

 

지난 번 밤에 잠깐 들러서 과일을 샀던 그 가게를 찾아가 보았다.

 

풍성하게 쌓은 과일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골목가게에서 앞치마도 하나 샀다.(10위엔)

 

생선 가게.

 

채소 가게.

 

고구마도 종류별 크기별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시장 끝에는 법원.

 

호텔 근처의 작은 공원.

 

개량악기를 연습하는 사람.

 

트럼펫 연습하는 사람.

 

색소폰 연습하는 사람.

 

건너편에서 바라본 우리가 묵은 호텔.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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