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8. 화.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 중부 내륙 산간부에 위치한 산크리스토발은다른 이름으로는 시우다드 데 라스 까사스 라는 긴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인디오 보호자 바르똘로메 데 라스 까사스(1470~1566)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해발 2110 m의 고산지대에 있으며 언덕으로 둘러싸인 게곡 아래의 도시다.주민의 대부분은 마야 민족인 초칠족과 첼탈족으로 이루어져 있다.유럽식의 좁은 자갈길과 빨간 타일의 스페인 식 지붕들, 꽃들로 덮힌 발코니와가톨릭 성당들이 콜로니얼 시대의 역사적 유산을 보여준다.식민지 유산과 원주민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 역사 기념도시로 지정하였다.호텔에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한 후 멀미 기운이 심하여 잠시 자리에 누웠다.깜박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니, 로비에 모일 시간이 임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