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한강 장편소설창비 (2014년 초판 1쇄. 2024. 11. 19. 초판 166쇄)(2024. 11. 30 ~12. 1) 지난 10월 10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 문학상을 발표하면서 "역사적 상처에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 하면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하였다. 나는 저녁 설거지를 하면서 틀어 놓은 TV에서 노벨문학상선정 소식을 듣고는 나도 모르게 손뼉을 쳤다.세계적인 귄위의 노벨문학상을 아시아 최초의 여성 문학가.한글로 쓴 소설이 수상하였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그동안 나는 한국문학의 수준이 높은데 노벨문학상에 선정되지않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문학상의 권위가 노벨문학상이 가장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상이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