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6. 월.서울의 이화마을처럼 이곳도 벽화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기로 하였다.안내지도를 보고 전철을 타고 내렸는데 몇 번 출구를 나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그런데 이곳 포르투갈어를 모르니 벽화마을그 림이 그려진 지도를 내밀었다.모두 고개를 흔들어 그냥 일단 지상으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 주변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가 우선 화장실부터 이용하고그곳 일하는 사람에게 지도를 펴 보이며 물으니 전혀 모르겠다는 표시를 했다.다행히 노점에서 기념품을 파는 흑인계열의 남자가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다. 가르쳐 주는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기는 하였는데 반신반의.여행 안내서에 나오는 그림과는 사뭇 다른 지저분한 낙서같은 벽화들뿐이었다.마을은 상류계급의 마을처럼 규모가 크고 조용한데 벽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