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피나클랜드 봄꽃축제-튤립. 수선화 축제

푸른비3 2023. 3. 25. 22:16

제 2회 피나클랜드 봄꽃축제-

튤립.수선화 축제

2023, 3, 24 ~5.31

 

아산 피나클래드 수목원에서 튤립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서울보다 남쪽 지역이라 더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완전히 나의 착각이었다.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아산 근처의 나무들은

아직 푸른 기운이 없었고 앙상하였다.

미리 전화라도 해보고 갔다면 좋았을텐데....

 

이왕 왔으니 어쩔 수 없이 매표소에 갔더니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고 입장비 12000원

8000원을 받았지만 그것도 비싸다는 느낌이었다.

 

그나마 입구의 화분에 담긴 튤립은 조금 피었지만

정원에 심은 튤립은 겨우 손가락 크기의 잎이었다.

아마 제대로 튤립을 감상하려면 4월 중순은 넘어야할듯.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으로 산책길을 따라 

잔디광장. 라이락길. 장미정원. 워터가든, 달빛폭포.

자작나무길을 지나 메타세콰이아길을 천천히 내려왔다.

 

메타세콰이어길.

 

튤립은 없고 포트에 담긴 봄꽃을 옮겨 심는 일꾼들.

 

옮겨 심은 봄꽃들.

탐방객을 위해 미리 이런 봄꽃이라도 심었으면 덜 서운할 것을....

 

안을 들어서면 만나는 분수.

 

정원의 튤립은 이제 손가락 크기의 잎이 올라온 상태.

 

동물체험장의 알파카.

 

응가를 하는 알파카.

 

바람의 언덕.

 

자작나무길.

 

황금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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