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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국립박물관 산책

2025. 5. 6. 화 산책하기 좋은 5월의 푸른 오후.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때마침 박몰관 앞 광장에서 특별공연이 있어잠깐 공연을 즐기고 나오니 미륵반가상의 모습으로광장에 앉은 사람 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전시보다 박물관 산책길을 걷기로 하여거울연못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서울의 한복판인데도 너무나 조용하여사색도 할 수 있었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서 연결된 용산가족공원까지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특별공연. 할머니의여름휴가. 미륵반가상 퍼포먼스. 깊은 산속처럼 실개천도 흐르고 있었다. 인사하는 사람 조형물과 하얀 반달. 버드나무 위의 하얀 반달.

사는 이야기 2025.05.07

더 현대백화점

2025. 5. 6. 화여의도의 현대백화점은 집에서 거리가 멀어개장했을때 한번 가보고는 가지 못하였는데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봄나들이겸현대백화점의 우스터미술관 컬렉션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전시장을 찾았다. 연휴의 끝날이라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백화점하고 거리를 두고 살았던 나는현실에서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걸 실감했다. 모처럼 멋진 백화점의 실내정원에서정담도 나누고 지하 식당가에서 점심도 먹고(6층 식당가는 음식값이 호주머니 사정보다 높아서 ㅎ)인상파 그림전시도 감상하고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빨간 라인이 인상적인 백화점 건물. LA 라크라 미술관 안의 건축물과 비슷한 느낌. 백화점 입구. 셀카 코너에서 기념사진.

사는 이야기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