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6. 화 산책하기 좋은 5월의 푸른 오후.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때마침 박몰관 앞 광장에서 특별공연이 있어잠깐 공연을 즐기고 나오니 미륵반가상의 모습으로광장에 앉은 사람 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전시보다 박물관 산책길을 걷기로 하여거울연못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서울의 한복판인데도 너무나 조용하여사색도 할 수 있었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서 연결된 용산가족공원까지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특별공연. 할머니의여름휴가. 미륵반가상 퍼포먼스. 깊은 산속처럼 실개천도 흐르고 있었다. 인사하는 사람 조형물과 하얀 반달. 버드나무 위의 하얀 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