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메시아 연주회를 다녀와서.

푸른비3 2017. 12. 9. 20:36

2017. 12.4. 월. pm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해마다 연말이면 연주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올해는 종교 개혁 500 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한국에서는1964년부터 연주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기념연주회였다.


영락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등 여러 교회의 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알테 무지크 서울의 협연하였다.


1부 예언과 단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원한 그리스도 등 총 3부로 구성된 오라토리오.


지휘 박신화, 오르간 박소인, 쳄발로 박원선,

소프라노 김영미, 알토 박재은, 테너 조성환, 베이스 김종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훌륭한 성악가와 연주가들로 구성된 

은혜로운 연주회를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메시아 프로그램 책자.


아직 단원들이 입장하지 않은 연주회장.


오르간, 챔발로 등의 오케스트라와 합장단원으로 꽉 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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