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진달래 아롱아롱 피어있는 남한산성.

푸른비3 2013. 5. 5. 21:47

2013.5.1.수.

오래만에 여고 동창 희재와 만나기로 하였다.

중간 지점 동작 국립묘지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기대하였던 능수벚꽃이 다 져 버려

내친김에 남한산성으로 향하였다.

남한산성은 봄의 발길이 늦어  벚꽃이 한창이다.

어레지가 군락을 이룬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 꽃그늘아래서 한나절을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