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31. 토. 지난 11월에 포르투갈 일주 여행을 신청하였을때 부활을 염두에 두지 않고 신청하여 성주간을 본당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다. 다행히 포르투갈은 가톨릭국가여서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성전이 있어 조배할 수 있었으며, 베자라는 조그만 성당에서 토요 특전미사도 할 수 있었다. 브라가의 봉제수스. 리스본의 제로니무스 수도원. 토마르의 그리스도 수도원. 포르투의 대성당 등 곳곳에서 주님의 흔적을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뜻깊은 성주간을 보냈다. 무사히 여행을 긑내고 딸과 함께 우리 성당에서 부활성야 미사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