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1250

공원, 쉼 사람들 (소마미술관 2관)

2024. 12. 5. 목공원, 쉼 사람들.2024. 9. 27 ~ 2025.  2. 16.소마미술관 2관.참여작가 : 곽인탄. 구기정. 김석. 김창완.                 변경수. 윤정민.  이용덕.  이환권. 최성임. 올림픽공원에서 사진촬영이 끝난 후일행들과 헤어져 혼자서 소마미술관으로 들어갔다. 올림픽 공원안의 소마미술관은전에 프라디 카로의 전시회 등을 관람하기 위해몇 번 찾아왔던 곳인데 그동안 일행들과 함께 공원산책만 하였기에 오래만에 들어가 보았다. 이번 전시회는 조각전시회였는데,공원을 신체저기 정서적으로 이로운 공간으로 보고,공존과 치유, 일상의 행복과 화합을 주제로미래를 준비하는 공원과 사람들에 대해이야기한다.....라는 설명문이 붙어 있었다. 나는 조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람..

그림방 2024.12.05

김경현 전시회

2024. 11. 15. 금.김경현 전시회2024. 11. 13~ 11.18.인사아트센티 5층 경남갤러리 평소 내가 좋아하는 작가 김경현님의 전시회.늘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는 작가님의 작품들. 마침 작가님이 계셔서 인사하였는데, 눈빛이 맑았다.요즘은 작업실을 울주 석남사 아래로 옮겼단다. 산의 맑은 정기가 작가에게 베여들었는가?신선같은 모습이라 부러워하였다. 석채가루를 개어서 하는 작업. 한지를 살짝 태워서 우연의 효과를 낸 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작가앞에서나는 괜스레 작아진다.

그림방 2024.11.20

고려 청자(국립중앙박물관)

2024. 10. 27. 일.국립중앙박물관의 도자기실에서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다.은은한 비색과 상감기법의 특징을 가진 고려청자는세계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자기라는 정도의 지식이 있어집에 와서 고려 청자에 대한 검색을 하여 아래에 올린다.    *      *     *고려청자는 은은한 푸른 빛깔-비색(翡色)과 상감(象嵌) 기법으로 유명하다. 보통 비색과 조형을 강조한 순수청자 시기, 상감 기법을 중시한 상감청자 시기, 그리고 몽골 제국의 침입 이후 쇠퇴기로 나눈다. 고려 초는 순청자가 유행했고, 인종대 이후 기법이 발달하면서 상감청자도 나타나 무신정권 시기 절정에 이르렀으며, 몽고 치하에서 점차 쇠퇴하고 조선 초까지 분청사기가 민간에 널리 유행하게 된다.  상감청자의 기법은 칠기나 동기 등..

그림방 2024.10.27

조선 백자와 분청사기

2024.  10. 27. 일.국립중앙박물관 3층 305호 백자실에서.은은하고 우아한 빛깔의 조선백자와하얀 분칠을 한 듯한 분청사기가 전시된전시실에서 여러 백자와 분청사기를 감상하였다. 전시실에느 나처럼 도자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사람들을 위하여 백자와 분청사기의특징에 대한설명판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래)  조선의 백자와 분청사기는 조선시대(1392~1897)를대표하는 도자기이다.백자는 순백의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유약을 입힌 후,1300도 고온에서 구운 도자기로 청자보다 더 우수한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절제미와 우아한 품격을 갖추었다. 분청사기는 회청색 흙으로 만든 그릇에 백토를 입힌 뒤여러 기법으로 장식한 도자기이다.분청사기는 고려 말 상감청자에서 유래되었으며,16세기 중엽까지 만들어져 공물로 ..

그림방 2024.10.27

서화관의 그림 몇 점(국립중앙박물관)

2024.10. 27. 일.삼가지역.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가는 길에조금 집을 일찍 나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서화를   감상했다.욕심내지 않고 몇 점만 천천히ᆢ김득신.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 1799년경. 윤두서. 나귀에서 떨어지는 진단 선생. 1715년. 김홍도. 서원에서 열린 아취 넘치는 모임. 1778년.  김홍도. 피리 부는 어린 신선. 18세기 후반. 정홍래. 소나무에 기대 물을 바라보다. 18세기 후반. 김두량. 세 노인의 나이 자랑. 18세기. 심사정. 풍랑 속의 뱃놀이. 1764년.  전. 이교익. 나무 아래 휴식..19세기. 작가미상. 요지연도. 19세기 김정희 송별시. 1811년.

그림방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