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풍 전시장에서 (스마트 폰으로)
나의 소풍.2024. 9. 11 ~16인사아트센터 5층 이번 나의 3번째 개인전에 디스플레이된 그림들.입구에서 부터 한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시기의전시여서 수채화만 액자를 하였고,나머지는 그냥 캔버스 그대로 걸었다. 늦더위가 극심하여 꼭 방문하겠다던 친구들도 오지 않았고,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어 그림은 거의 판매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팔 목적으로 그린 그림들이 아니어서,그리는 순간 내가 충분히 즐겼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였다. 가까운 지인들, 친구들이 나를 격려하기 위해,부족한 작품이지만 몇 점 구입할 의사를 표하여재료비 정도만 받기로 하고 몇 점 보내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단체와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몇 점은 기증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