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기(2-오, 이스탄불!) 지난 밤 잠자리가 바뀌어 오래동안 뒤척였다. 룸 메이트 언니는 곧 잠이 들어, 코고는 소리 요란하였는데 때로는 저러다 숨이 막히는 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였다. 로컬 가이드 이영애씨가 이스탄불은 위험한 곳이니 절대 혼자 아침 산책이나, 저녁 늦게 쇼핑 다니는 일은 하지 말라고 주의를 하였는데.. 여행기 2006.06.09
터키(1-가슴설레임)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깼다. 지난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하였고, 짐을 풀어 챙겨 넣고 나니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오래만의 내 침대에 누우면서 빙긋 웃었다. 이렇게 편안하고 정겨운 내 침대를 두고 그동안 낯선방, 낯선 침대속에 누우면서 얼마나그리워 하였던가? 그러면.. 여행기 2006.06.08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고 영화 '다빈치 코드'속의 한 장면. 영화 '다빈치 코드'가 요즘 크게 영화팬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하였다. 난 영화가 나오기 전 아들의 권유로 '댄 브라운'이 쓴 소설을 읽었었다. 천주고 신자인 나의 시각에서 본 이 소설은 그냥 한 작가의 픽션으로 이런 작품도 만들어 낼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였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