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5-갑파도키아) 세계문화유산인 갑바도키아의 암굴괴석과 지하 동굴 도시(데린구유)로 가는 길은 참으로 한적한 시골길이었다. 먼지가 풀풀 일어나는 척박해 보이는 그 땅은 들꽃들의 차지인 것 같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초원속의 들꽃잔치. 특히 새빨간 양귀비 꽃들이 어찌난 아름다운지, 그곳에 내려서 꽃밭을 좀 .. 여행기 2006.06.10
터키(4- 수도 앙카라) 6월 1일 수도 앙카라는 처음에는 조그만 마을이었으나, 초대 대통령 아타 투르크가 1923년 수도를 옮겨 온 이후, 현재 인구 400만이 넘는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에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이 있다고 하였으나, 우리의 일정에는 그곳이 없었기에 그냥 스쳐 지나가는 도시일 뿐이다. 오늘 다시 갑바토.. 여행기 2006.06.10
터키(3- 톱카프 궁전) 아침 식사를 끝내고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떠나기 전 톱카프 궁전관광을 먼저 하기로 하였다. 매주 화요일이 휴일이기에 (우리가 이스탄불 관광하기로 한 날이 바로 화요일이기에) 먼저 들르고 앙카라로 향한다고 하였다. 톰카프 궁전은 오스만 터키의 술탄이 거주하였던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 궁전.. 여행기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