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1-가슴설레임)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깼다. 지난 밤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하였고, 짐을 풀어 챙겨 넣고 나니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오래만의 내 침대에 누우면서 빙긋 웃었다. 이렇게 편안하고 정겨운 내 침대를 두고 그동안 낯선방, 낯선 침대속에 누우면서 얼마나그리워 하였던가? 그러면.. 여행기 2006.06.08
영화 '다빈치 코드'를 보고 영화 '다빈치 코드'속의 한 장면. 영화 '다빈치 코드'가 요즘 크게 영화팬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하였다. 난 영화가 나오기 전 아들의 권유로 '댄 브라운'이 쓴 소설을 읽었었다. 천주고 신자인 나의 시각에서 본 이 소설은 그냥 한 작가의 픽션으로 이런 작품도 만들어 낼 수 있겠구나 하는 정도였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06.05.29
[스크랩] 잘 다녀 오겠어요 꿈에 그리던 터키로 내일 여행을 떠납니다. 아직 내 손이 필요한 초딩 6학년딸이 있고 아침에 늦잠을 즐기는 남편이기에 아침마다 이불을 빼앗아야 겨우 일어나는 남편도 두고 그냥 훌쩍 떠납니다. 이것 저것 돌이켜 보면 홰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기에 그냥 두 눈 질끈 감고 떠납니다. 친한 친구는 날 .. 사는 이야기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