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우리 나라 3보 사찰에 속하는 양산 통도사로 5월의 맑게 개인 날 길을 나섰다. 양산은 마산에서 약 100킬로 정도의 거리이지만 나와 동행한 정희씨는 고속도로 운행 경험이 부족하여 나서기를 두려워 하였다. 내가 곁에서 이정표를 봐 줄테니 그냥 용감하게 나서 보자. 이렇게 부추겨 아침 일찍 길을 나.. 여행기 2006.05.21
5월의 서운암 어제는 태풍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어 이번 토요일은 봄나들이 어렵겠구나...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눈부신 5월의 햇살이 투명하다. 이런 날 집안에 있는 것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면서 봄의 냄새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 얼마.. 여행기 200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