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5.금.
마산에서 지방 오페라단의 공연을 몇편 보기는 하였지만
서울로 이사 온 후 예술의 전당에서 제대로 된 오페라 공연을 꼭 보고 싶었다.
별르고 벼른 후에 에매를 하여 본 공연이 푸치니의 <나비부인>
화려한 무대장치와 다양한 등장 인물을 기대하고 갔는데
사전에 오페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잘 못된 선택이라는 걸 늦게야 알았다.
<나비부인>은 워낙 유명한 아리아로 잘 알려진 오페라이었기에
명성만 듣고 예매하였던 게 내 불찰이었다.
종합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 오페라였다.
큰마음 먹고 나와 아라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서 티켓을 예매하였는데....
S좌석, 미리 예매하면 30% 활인 혜택을 받아 거금 14만원.ㅠ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휴식이 끝난 후에는 그냥 많이 졸았던 기억박에 없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
오페라 홀의 천장.
공연이 끝난 후,.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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