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상하는 클래식

푸른비3 2009. 3. 7. 22:57

제16회  금요문화산책

   

             "알고  들으면  더  재밌는  클래식"

                     

 

 2008년 2월,5월 두 차례나 먼 길을 오셔서 영상으로 즐기는 클래식을 보여주시고 들려주셨던 진회숙님, 이번에도 이전 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가지고 오실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 음악 칼럼니스트 진회숙은…

 

서울 생. 이화여대 음대와 서울대 음대 대학원 졸업. 1988년 평론 <한국 음악극의 미래를 위하여>로 월간 <객석>의 예술평론상을 수상하면서 음악평론가로 등단. <객석>, <음악동아>, <한국일보>를 비롯 각종 월간지와 일간지에 평론과 칼럼을 기고했다. KBS TV <클래식 오딧세이>를 비롯한 TV, 라디오의 여러 클래식과 국악 프로그램의 구성 혹은 진행을 맡았다. 클래식 관련 저서로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2002),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2005), <보면서 즐기는 클래식 감상실>(2007), <모나리자, 모차르트를 만나다>(2008)가 있으며, 국악 관련저서로는 <나비야 청산가자>(2003)가 있다

 

 

 

 

 

 ◎ 온제? 2월 27일(쇠날) 늦은 7:30

 ◎ 오데서? 북카페 시와자작나무

 

※ 입장은 무료이며 자유롭게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시길!...-

(펀글)

 

   *      *     *

 

북마산 가구거리에 있는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에서  음악 칼럼리스트 진회숙님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가졌다.

 

중리에 사시는 아이다 언니에게 전화했더니

다른 중요한 약속도 뒤로 미루고 달려오셔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지난해에도 진회숙님을 초청하였지만

그때는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었는데....

 

카르미나 부라나를 작곡한 카를 오르프가

전에 내가 즐겨 읽었던 독일의 소설가

루이제 린제의 전남편이었다는 사실도 알려 주셨다.

처음 부산시향이 연주하였던  카르미나 부라나를 들었을적

약간은 흥분되고 격앙되기도 한 합창곡이었는데....

 

이번 감상곡의 목록은

*프랭크 다라본트<쇼생크 탈출>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중 <편지의 이중창>

메트로폴리ㅏㄴ 오페라 극장 공연 실황.

 

*로만 폴란스키<피아니스트>

쇼팽<발라드 제1번>

피아노: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존 부어맨 <엑스칼리버>

카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중 <운명의 여신이여>

지휘:세이지 조자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지옥의 묵시록>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제2부

<발퀴레>중 <발퀴레의 기행>

 

*밀로스 포만 <아마데우스>

모자르트 <레퀴엠>중 <눈물의 날에>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대부 3>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밀라노 스칼라 오페라단.

 

*김호선 <겨울여자>

베르디 <나부코>중 <가라, 그리움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