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6.수. 어제 오후에 숙소 근처의 강에서 고무 보트를 이용한 투빙도 하고저녁에는 그곳 현지인 종업원들과 함께 살사 댄스파티도 하였다.살사를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춤추는 모습을 보니 몸이 들썩거려그들의 춤동작을 따라 몸을 흔들고 밤이 이슥하여 방갈로로 돌아왔다. 방갈로 문을 열기전에 문득 눈에 들어온 보름달에 흡~! 하고 감탄사.앞으로 강물이 흐르는 방갈로의 앞산이 동쪽의 산이었던 모양이었다.방으로 들어가려다 발길을 멈추고 오래동안 달을 바라보았다.소등이 되기 전 방으로 들어와 누워도 쉽게 잠은 오지 않았다. 다음날 6시에 기상하여 7시에 플로레스를 향하여 출발하였다.다시 트럭을 타고 내장까지 흔들리는 꼬부랑 산길을 달려어제 환승하였던 곳에서 다시 우리 여행사의 승합차를 나눠탔다.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