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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2023. 6

푸른비3 2023. 6. 1. 13:02
고든 장군의 금메달



영국의 군인, 찰스 조지 고든 장군은
영국인은 물론 당시 적군에게까지 존경받는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에서 벌어진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여, 청나라 황제의 치하를
받기도 했고,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집트와
수단의 총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우호 증진에 힘쓰고
노예제 폐지를 위해 노력하던 고든장군을,
당시 식민지의 이슬람 원리주의자들도
존경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든 장군을 높이기 위해
동상을 세우고 기념비를 건립하려 했지만
수락하지 않았습니다.

작위를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제의도 사양했지만, 결국 금으로 만든
작은 메달 하나만 받았습니다.

1885년 고든 장군이 세상을 떠난 뒤
유품을 정리하는데, 국가로부터 받은 금메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메달의 행방을 수소문을 해보았더니
10년 전 영국에 대흉년이 들었던 해에 장군은
그 메달을 녹여 팔아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제하였던 것입니다.

그 후 발견된 고든 장군의 일기장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던
마지막 물건을 오늘 가장 소중한 국민에게
바쳤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이제는
믿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힘과 권력을 갖게 된 사람이
초심을 잊고 변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관용과 배려
그리고 이해와 용서를 항상 품고 있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나은 힘이 있다면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구도 자신이 받은 것으로 인해 존경받지 않는다.
존경은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이다. ​
- 캘빈 쿨리지 –
 
자녀들을 위한 어머니의 희생



어느 나라에 전쟁이 나서 세 아이와 함께 피난을 가던
어머니가 숲 속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인적 없는 숲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그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작은 동굴에 숨었습니다.
그리고 동굴 밖에서 들려오는 총소리와
포탄 소리에 며칠 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가져온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엄마와 아이들은
나무뿌리를 먹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무리의 군인이,
엄마와 아이들이 숨은 동굴 근처를 정찰하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들을 끌어안고 숨어 있었지만,
결국 군인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숨어 있는 적군을 발견한 것인가
긴장하던 군인들은 여자와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총구를 치웠습니다.

군인 중 장교 한 사람이 아이들을 끌어안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측은한 마음에
먹을 것을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아이들을 끌어안고 보호하던 엄마는
먹을 것을 보자 바로 삼등분해서 아이들에게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본 장교가 씁쓸하게 말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애들에게만 주고
자기는 먹지 않는구나!"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병사가
"배가 덜 고픈가 보죠?"라고 농담처럼 말하자
장교는 불같이 화를 내었습니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 거냐.
어머니라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지금 아이들보다 어머니가 훨씬 더 마르고
굶주린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장교의 말을 들은 다른 군인들은 자신들의
전투식량을 어머니 옆에 내려놓고 조용히
동굴을 떠났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깊이는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이익보다
항상 자녀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려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당신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
– 척 팔라닉 –
 
 
삼나무 뿌리의 지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크고 장엄한 나무인
레드우드(coastal redwood, 미국삼나무)가
숲을 이루면서 공원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곳에 삼나무는 충분히 자라는 데 400년이 걸리고
수령이 2,000년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이는 91m로 약 35층 건물만 하고
직경이 약 6m나 되는 거목들입니다.

거대한 몸을 지탱하려면 그 뿌리도
깊고 단단할 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이 나무들의 뿌리는
1.5~1.8m밖에 되지 않습니다.

삼나무는 채 2m가 되지 않는 뿌리를
아래로 내리는 대신 옆으로 뻗어 옆에 있는
다른 나무의 뿌리를 붙잡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맞잡은 뿌리들은
서로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지표면의 습기를
최대한 많이 흡수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삼나무는 한 그루만 서 있는 경우보다
군집을 이루어 성장합니다.
게다가 뒤엉킨 뿌리로 함께 성장한 나무들은
폭풍이 와도 쉽게 뽑히지 않고 저항하고
서로를 지지합니다.





서로 돕는 지혜를 통해
모두가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서
'내'가 아니라 '우리'의 힘이
필요합니다.

'힘들다!, 어렵다!, 포기하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함께해서 굳건하게 버틴 삼나무처럼
대한민국도 함께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갈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작습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 헬렌 켈러 –
 
 
 
나무꾼과 호랑이



한 나무꾼이 산에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나무꾼은 너무 놀라서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호랑이는 포기하지 않고 나무를
계속 흔들었습니다.

결국 나무꾼은 호랑이 등 위로 떨어졌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지 않으려고 꽉 붙잡았는데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힘껏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 농부가 나무꾼을 발견했습니다.
"저 사람, 호랑이 등에 오르다니
팔자도 좋구나. 영웅호걸이 따로 없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해도 사는 게
이 꼴인데..."

죽기 살기로 매달린 모습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리온 페스팅거의 사회 비교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상황이 더 나아 보여
마냥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내가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 중심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기 –
 
 
 
6.25 전쟁 대한민국 국군포로



1994년 한 국군포로의 목숨 건 탈북을 시작으로,
2003년 12월, 총 34명의 국군포로가
남한으로 귀환했습니다.

당시 국방부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가 500여 명인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현재는 그 인원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듭니다.

죽음의 공포를 뒤로 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남한으로 돌아온 용사들...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용사들이지만
백발의 노인으로 귀환한 국군포로들은
그저 세월과 함께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강희열(89세) 어르신께도 6.25 전쟁은 쓰라린 아픔입니다.
전쟁 당시, 바다 건너 제주까지 총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열아홉 소년이었던 그는 참전을 결심했습니다.

옷고름으로 애써 눈물을 훔치던 어머니...
잔상처럼 남은 그 마지막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그렇게 전장에 나갔습니다.
우레와 같은 굉음이 울리며 포탄이 쏟아졌습니다.
소년에게는 난생처음 보는 광경이자
심장을 조여오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래도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전진해 나아갔습니다.

"전진, 또 전진!"

앞으로 나아가던 소년의 옆으로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한쪽 고막을 크게 다치고 말았고,
청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그만 생포되어 북으로 끌려가게 된 것입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것이 51년 1월이었는데
포로로 잡혀간 것은 그해 5월이었습니다.

기차는 검은 연기를 뿜으며 북으로 향했습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황해남도 신천의 탄광이었습니다.
전쟁의 부상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갖은 노동을 겪어야 했습니다.

좁은 탄광 안에 움츠리고 앉아서 석탄을 캤습니다.
석탄 가루가 묻어서 얼굴이 까매지고
손에도 굳은살이 박힐만큼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어찌나 배가 고픈지,
'떡탄'이라고 부르는 찰기 있는 흙을 캐서
씹어 삼키며 굶주림을 버티었습니다.
속이 망가져 힘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굶어 죽을 것
같았습니다.





'괴뢰군 43호'
국군포로들은 늘 이름 대신 그렇게 불리었습니다.
항상 감시의 대상이었으며, 자유가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늦게라도 자신의 이름을 찾고,
자유를 누리고 싶었습니다.
삶의 마지막은 고향 땅에서 눈 감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고향 땅만 밟으면 핑크빛 미래만 기다릴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야속하게도 시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탈북 이후 나라에서 지급한 정착금을
사기당하고 말았고 77세라는 노년의 나이에
일을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가장 빛날 청춘의 나이에 나라를 위해 참전했지만
의도치 않게 북으로 끌려가 갖은 고생을 했고,
목숨 걸고 남한으로 돌아왔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고 몸도 약해져 힘겨운 삶을
살고 계신 어르신들...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

 




어느 집에 금이 간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인 여자는 그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물을 긷는 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자는 여전히
금이 간 항아리를 깨지지 않은 다른 항아리와
똑같이 아꼈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는 미안한 마음에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금이 간 저를 어찌하여 버리지 않고
계속 아껴주시는 건가요?"

여자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대답이 없었는데
어느 날, 어김없이 금이 간 항아리로 물을
길어오던 여자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기 지나온 길을 한 번 보아라."

"아니, 이 깊은 산골 길가에 예쁜 꽃들이
어찌 저렇게 싱싱하게 피어있을까요?"

여자는 빙그레 웃으며 금이 간
항아리에 말했습니다.

"메마른 산길이지만, 너의 깨어진 틈에서
새어 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





'보리 까끄라기도 쓸모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장은 쓸모가 없는 것이라도 잘 두면
소중하게 쓸데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이 없듯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도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기에 내 모습 그대로를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
다른 이도 나를 보듯 존중하며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있음이 이롭게 되는 것은 없음의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
– 노자 –
 
붉은 산

 




아침 햇살이 떠오를 때 바위산이
빛을 받으면 붉은색을 띱니다.

빛의 여러 파장 중에서
붉은색이 가장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붉은 산의 장관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진사가 좋은 자리에서 기다리지만,
최고의 순간인 그 찰나의 시간은 길지 않아서
놓치면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인생에서도 빛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은 모든 것이 준비된 사람만이
붙잡을 수 있습니다.





'Sternstunde(슈테른슈툰데)'
독일어로 별의 순간이라는 뜻으로
미래를 결정짓는 운명적인 순간이나 사건을
일컫습니다.

기회를 구분하는 안목과
직면하는 용기,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다면
여러분의 인생도 한층 도약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많은 사람이 기회가 온 것을 알지 못한다.
기회를 잡는 유일한 방법은
날마다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 앨버트 E. 더닝 –
 
도전하는 자여, 비전을 가져라

 




미국인 등산가 에릭 웨이헨마이어는
13살 때 선천성 망막염으로 시력을 잃었으나
아버지와 하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울퉁불퉁한 돌들과 함께 험한 길 때문에
수없이 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굴복하지 않고 16살부터는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에베레스트 등반은 매우 어려워
당시 90% 이상이 실패하고 목숨을 잃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누가 잡고 이끌어 주고 따라가는
그런 등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팡이에 의지했습니다.
방향은 앞서가는 동료와 셰르파가
배낭에 종을 달고 가면 에릭은 종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따라갔습니다.

등반 과정에서 크레바스(눈웅덩이)로
미끄러지는 위험천만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행히 로프를 매달아서 작은 상처만 입은 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의 나이 33살에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최초의 시각장애인이 됐습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코 포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계속 도전합니다.
자신이 가진 목표가 분명하게 정해졌다면
어떤 어려움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도 나의 삶을 가슴 뛰게 하고 흥분되게 하는
원대한 비전에 도전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토머스 카알라일 –
 
스마트폰 중독

 




가족, 소통이라는 단어에 스마트폰을 추가하면
간혹 부정적인 상황을 연상하곤 합니다.
가족이 모두 모인 저녁 화기애애한 대화와 웃음은 없고,
각자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공공시설이나
도서관처럼 정숙을 해야 하는 공간에서 조차
벨 소리가 한참 울리거나 큰 소리로
통화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운전 중 동영상 시청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산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위급한 상황에
생명을 구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다투고 말하지 않고 지내던 가족 간에도
'미안해', '사랑해'라는 문자 메시지로
화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순간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저장해 두면 추억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세상을 즐겁고 안전하게 사는 것을 도와주지만,
거기에 매이고 중독이 되면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과학기술개발원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중독군에 속하는 사람은 39.8%,
위험군에 속한 사람은 19.5%로 상당수가 이미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는데
특히 스마트폰 중독의 족쇄에는 날카로운
칼날도 붙어있어 정신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증상을 남기기까지 합니다.

스마트폰의 역기능보다 순기능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중독은 저 멀리 존재하는 어떤 것이
마음속의 공허를 즉각 채워 줄 것이라는
희망에서 시작된다.
– 장 킬버른 –
 
 
황제의 재위 기간



'황제'라고 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떠 오릅니다.
너무나 대단하고 굉장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그 같은 권력을 갖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마제국의 권력승계를 보면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이후로 314년 동안,
황제가 자그마치 37명이나 바뀌었습니다.

황제의 평균 재임 기간이 8.5년입니다.
그런데 37명의 황제들이 바뀌게 된 이유가
바로 암살 때문입니다.

37명 중 24명의 황제가 암살당했습니다.
다른 황제의 죽음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살, 처형, 병사(病死), 전사(戰死) 등
황제라는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황제는 황제가 되고 로마로
즉위식을 하러 가는 길에 죽기도 했고
1년에 황제가 5번이나 바뀌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선망했던 로마제국 황제의 금관은
결국 피로 얼룩진 불행한 역사였던
것입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습니다.
화려한 꽃의 아름다운 붉은색은 열흘 이상
가지 못하고 시들어 버립니다.

제아무리 대단한 힘과 권력도
금세 사라져 버릴 수 있는 허상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몸과 마음은 도가 높아질수록 편안해지고
권세가 높아질수록 위태로워진다.
– 사마천 –
 
 
 
타이밍과 방향성



야구에서 에이스 타자는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로 치는 순간 이미 이 타구가 홈런이 될지,
외야플라이가 될지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로 공을 때리는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니면 놓쳤는지 먼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석에서 타구를 쳐서
홈런을 만드는 담장까지의 거리는
보통 100~120여 미터 정도입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공을 잘 때려
큰 타구를 날리면 홈런이라는 영광을 얻지만
타이밍이 아주 조금만 어긋날 경우에는
담장 끝에서 수비수에게 공이 잡혀
외야플라이 아웃이 되기도 합니다.

그 작은 타이밍을 잡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홈런과 아웃이라는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밍과 함께 방향성도
그에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타이밍이 맞았어도 방향이 맞지 않으면,
애써 저 멀리까지 날려 보낸 타구라도
그저 아무 도움도 안 되는 파울볼이
되고 맙니다.

타이밍과 방향이 정확하게 맞을 때
비로소 점수도 내고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만사는 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비가 오는 날 우산을 팔면
잘 팔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비가 내린다고 지하철역 앞에서
개당 수십만 원짜리 명품 우산을 팔고 있으면
거의 팔 수 없습니다.

이렇듯 삶의 목적을 정할 때도
올바른 때에 올바른 방향으로 세워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길을 걸어가려면 자기가 어디로 걸어가는지 알아야 한다.
– 톨스토이 –
 
 
핑크빛 색안경

 




영국 작가 콜린 웨스트의
동화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를 좋아하는
왕의 이야기입니다.

퍼시 대왕은 핑크를 너무 좋아해서
핑크 옷만 입고, 핑크 음식을 먹으며
나무, 꽃과 풀 그리고 동물까지도
모두 핑크로 물들였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에게도 소유물을 전부 핑크로
바꾸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바꾸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하늘마저 핑크로 바꾸고 싶었던 왕은
현자에게 하늘을 핑크로 바꿀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현자는 고민 끝에 왕에게 안경을 건네주었고
안경을 쓴 왕의 눈앞에는 핑크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가 쓴 안경이 핑크 렌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편견과 선입견을 품고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흔히 색안경을 썼다고 이야기합니다.

좁은 관점으로 상대를 바라본다면
계속 그 정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

풀과 나무, 동물들이 제각기 다르듯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굳게 닫힌 마음을 활짝 열린 마음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은 열리지 않는다.
– 법정 스님 
 
 
크랩 멘탈리티에서 벗어나자

 




양동이에 게 한 마리만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가 함께 있으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우리 속담 중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런데 이 크랩 멘탈리티와는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날,
마지막 경기로 이어달리기가 있었고
이때 1등으로 달리던 아이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와서 넘어졌습니다.

2등이던 아이는 곧장 달려가기만 하면
1등을 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2등 아이는 달리기를 멈추고
되돌아가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그러곤 둘은 손을 잡고 함께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결국 이날 청군, 백군은 모두 승리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진정한 승부는 '경쟁'이 아닌
'상생'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정정당당한 승부가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선
승자는 패자의 아픔을 아우르는 미덕이,
패자는 툴툴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할 여유가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 생텍쥐페리 –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1923년 3월 3일.
예일대학교 출신인 20대 청년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은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 매거진을 창간했습니다.

타임 매거진은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타임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 부 이상의
발행 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뉴욕시 지하도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문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변화를 위한 시간(Time for change)'이라는 글을 보고,
'타임'이라 정하게 되었습니다.

'타임'은 그렇게 '작은 데서'
처음 출발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크게 꿈을 꾸어야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점은
언제나 작게 시작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세요.
그 작은 시작이 위대한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눈덩이 효과



한겨울에 함박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곤 합니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적당한 크기의 눈덩이를 만든 다음
비탈길로 가서 굴리면 작았던 눈덩이가 점차
몸집을 키워 거대한 눈덩이가 됩니다.

이처럼 눈덩이가 눈밭을 구르면서 점점 커지듯이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작은 출발점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눈덩이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는 경제와 사회 부분에서 다양하게 쓰이는데
생각에도 이 눈덩이 효과가 존재합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거대한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거대해진 생각과 감정은
밤새도록 끙끙 앓게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불안과 두려움, 의심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걱정 대신 기대를,
좌절 대신 희망을 키워
눈덩이 효과를 긍정적으로 삶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사람을 희망으로 이끕니다.
같은 결과 앞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긍정적으로 맞게 될 것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불행한 결과가 될 테니까요.

'부정적 몰입'을 막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합니다.
둘째, 둘러싼 환경을 바꾸며 부정적인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결국 긍정적인 태도는 삶의 방향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줍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온종일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의 조합이다.
- 조셉 머피 -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어야 한다

 




1948년부터 27년간 UCLA 팀을 이끌며
미국 대학 농구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된
존 로버트 우든 (John Robert Wooden)의
620승 147패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선수 시절보다 감독 시절에 이룬 결과가
너무 커서 선수 시절 활동했던 일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의 감독에 부임하여
26년 동안 전미 대학 선수권 대회에서
10회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1967년부터 1973년까지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88연승을 이룬 전설 같은 대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리더십과 성공비결을 묻는 말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선수들을 처음 만날 때마다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으라고 가르칩니다.
경기를 준비할 때 가장 기초적인 일이
신발과 양말을 신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기초가 잡혀 있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튼튼한 기초만이 우리를 든든하게
세워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조급한 마음으로 치밀한 계획도 없이,
먼저 벽돌부터 쌓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긍정적인 생각의 힘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 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훌륭한 작가로 성공한 사람이 많았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가진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95%의 좋은 점을 보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매사에 긍정적이며, 자신감 있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5%의 좋지 않은 점을 보고 사는 사람은
늘 부정적이며, 불만으로 가득하게
살아갑니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의 5%의 부족한 점은 95%의 좋은 점으로 채우면 되고,
상대방의 부족한 5%도 내가 채워줄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칭찬의 힘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꾼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 윌리 넬슨 -
 
 
버큰헤드 정신

 




대영제국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1852년,
영국 해군의 1,400톤급 수송선이었던
버큰헤드호(Birkenhead)는
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65km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버큰헤드호는 2월 26일 새벽 2시, 그만 암초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암초에 부딪힌 배는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닥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완전히 허리가 끊긴 배에는 고작 3척의
구명정이 있었는데, 1 척당 60명,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습니다.

배 위에 탄 병사와 가족들의 공포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타고 있던 영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병사들을 갑판에 집결시켜 놓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차렷!"

갑판 위에 병사들은 부동자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군들은 들어라.
지금까지 가족들은 우리를 위해 희생해 왔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위해 희생할 때가 되었다.
어린이와 여자부터 보트에 태워라!"

병사들은 횃불을 밝히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을
3척의 구명정으로 옮겨 태웠습니다.

마지막 구명보트에 사람을 태운 뒤
버큰헤드호는 점점 더 바닷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버큰헤드호의 세튼 지휘관과 병사들은
차가운 물이 목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판자에 매달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병사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중령님의 지시에 불평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 명령이 곧 죽음이라는 걸 알면서도.."

바로 이때부터 '여성과 어린이부터'라는
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





버큰헤드호의 병사들...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언제나 남보다 나를 우선시하며
살아가고 있었는지 잠시나마
반성을 해 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의 첫 번째 계명은 먼저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희생은 사랑의 고귀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질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로에는 정지선과 신호등이 있습니다.

정지 신호에 따라 차량이 멈춰야 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정지선입니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날 사고들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상 정지선을 잘 지키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을 지키도록 안내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신호등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의 신호대로 움직여야 하지만
자신의 편리를 위해 지켜보는 눈이 없을 때
무심코 신호를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에
신호와 정지선은 꼭 지켜야 하는
법규입니다.

이 법규는 가정에도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서로가 지켜야 할
'행복선'인 것입니다.

또 가정에서 지켜야 할 신호등도 있습니다.
사랑, 이해, 용서라는 신호등으로
이는 행복한 가정에 꼭 필요한
3대 요소입니다.

서로의 정지선을 잘 지키고 신호등에 따라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내 경계선은 지켜지길 바라면서
상대의 경계선은 넘나들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관계가 두터워질수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방을 마치 나의 소유물처럼 취급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 정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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