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4. 일.
불볕더위 기승부리는 8월의 첫 일요일.
양띠방 산악회 친구들과 물놀이.
며칠전 내린 비로 계곡은 깨끗하고 수량도 풍부했다.
남자친구들이 계곡의 바위로
멋진 수영장을 만들어서
물가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간식을 먹고 나니 벌써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더위가 한 풀 꺾일 때까지
물가에서 정담을 나누고 내려왔다.
친구들 덕분에 오래만에 물놀이 즐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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