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4. 일.
오래만에 친구들과 한양도성을 걸었다.
오래동안 서울 살았지만
북촌마을을 처음 걸었다는 친구들.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백인제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 강점기의 한옥이었다.
역사속으로 거슬러 오르는 듯한
북촌 한옥마을을 올라 삼청공원.
말바위를 지나 성곽을 따라 걸었다.
점심은 간단한 간식만 준비해라고 했는데,
모두 바리바리 들고 와 그걸 먹고 나니
뒤풀이는 하기 어려울듯.
성곽을 따라 내려온 후,
마침 출발하려는 버스가 있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버스에 올랐다.
언제나 든든한 카페지기님.
친구들 먹거리 챙겨 오신 총무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한 친구님들. 모두 고마워.
손병희 선생 집터.
백인제 가옥 입구.
아래의 사진은 정석호 친구가 찍은 사진을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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