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31. 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라흐마니노프 플렐류드 23의 5
32의 5
23의 2.
리스트 순례의 해 제 3년에서
에스테장의 분수.
순례의 해 제 2년 '이탈리아'에서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104번
소나타풍의 환상곡 '단테를 읽고'
* * * *
경남대 음악교육과 교수인 조수현 선생님의 독주회.
한 때 아라의 피아노 지도 선생님이셨던 선생님의 독주회 소식을 듣고
이번 입시 결과가 부끄럽다면서 주저하는 아라를 데리고 연주회장을 찾았다.
언제나 느끼는 바이지만 완벽한 준비로 청중을 감동시킨다.
아라는 열망의 눈빛으로 반짝이며 정말 선생님의 연주는 감동적이야....하였다.
이번 연주 곡 베토벤 소나타 26번은 아라도 좋아하는 곡이었고,
라흐마니노프의 플렐루드는 영롱하고 화려하였으며
리스트의 곡은 제목은 몰랐지만 귀에 익은 곡이었는데
정말 화려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해 주셨다.
나도 힘껏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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