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0.
우면당에서 대금 연주회가 있는 날.
연주가 시작되기전 잠깐 둘려 본 국악박물관.
예술의 전당을 몇번이나 발길을 하였지만
이곳에 이런 국악박물관이 있는 줄도 몰랐다.
다양한 국악기를 잘 정리해서 진열해 놓았고,
각 악기마다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있어
우리나라 국악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내 학창시절에는 국악에 대해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태평소 정도의 악기만 알았고,
아쟁, 해금은 제대로 구분도 못 했으며
편경이니 편종은 구경도 못해 보았는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정말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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