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가는 가을이 아쉬워
무학산 낙엽길 걸으려다 갑자기 용점이 이웃들과 합류하여
도토리 줍는 사람들과 함께 장유 불모산으로 갔다.
다람쥐등 산짐승들 식량인데....
말리지는 못하고 용점이와 둘이서 산으로 향했다.
큰 임도를 따라서 오르다가 바위들이 산사태를 이룬 듯한 곳에서
길은 뚝 끊어지고 이리 저리 헤매다가 되돌아서야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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