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는 옛날 슐탄을 매혹시켰던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춤이다.
처음 밸리 댄스를 접한 것이 아마도
영화 <소돔과 고모라>에서 였을 것이다.
몇년 전 터키 여행 중 민속 공연장에서
보았던 밸리 댄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탄력있는 뱃살과 엉덩이의 움직임이
여성인 나까지도 흥분하게 만들었다.
쇄뇌적인 관능춤이었다고 해야 할까?
한국에서도 밸리 댄스가 인기가 높은지
이곳 지방에서도 문화센타에서
발리댄스를 배우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나는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뿐이다.
이번 마창대교 걷는 날 식전행사로
발리댄스를 공연하여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집트 발리댄스라고 하니 발리 댄스의 한 종류일까?
아니면 처음 발리댄스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그런 명칭을 붙혔을까?
멀리서 보아서인지
관능적인 느낌은 받지 못하고
그냥 화려하구나. 하는 느낌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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