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6월의 걷는 사람들(인물사진)

푸른비3 2008. 6. 16. 09:25

걷기모임에는

연인과 부부모임팀이 많아

주변의 부러움과 질시(?)를 많이 받는다.ㅎㅎ

오늘은 송창우 선생님과

하동임부부, 빠리노자부부가

주위 부러움과 질시의 대상자.

 

김산씨는 언제 노총각 벗어날련지?ㅎㅎ

 

 산길을 멈추게 하는 산딸기.

 

 가을이는 아무런 말이 없다. 낚시따라 나온 아기가 놀고 싶어 졸졸 따라 다녀도....

 

 가을이 바다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노총각 김산씨는 노래만 있으면 행복한걸까? 항상 싱글벙글. 

 

 방파제에서 다리도 한숨 쉬고.

 

 김원장님, 물 마시고 싶은가요?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네...ㅋㅋ

 

 수국앞에 있을때 재깍 사진찍어주지않는다고 삐친 김원장님.

 

 구복예술촌의 사모님.

 

 이번에 결혼식을 올린 빠리노자 부인. 이름을 잊었네....

수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꽃보다 더욱 아름다워.

 

 연륙교로 향하는 걷는 사람들.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버스에서 내려 걷기 시작한 구복마을 입구.

 

 말띠는 언제나 귀여움 독차지.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을 눈으로 느끼게 하는 모습.

 

 두쌍의 닭살 커플.

 

 마누라가 이뻐 한달 용돈을 다털어 우리에게 냉커피를 사준 하동임 남편.

자기야 자기 먼저 먹어~!

 

 엄마팔에 안겨 흩날리는 풀시를 바라보는 가을이 동생 여름이.

 

 엄마 팔 아파....좀 걷자, 아가야`!

 

 점심을 먹고 노래를 청하여 듣는 시간.

 

 가을이는 노래를 귀담아 듣지 않고 깊은 생각속에 빠진 듯....

 

반주가 없어 물병으로 반주를 넣어가며 노래를 부르는 하동임.

 

 김산도 노래햐면 빠질 수 없지....

 

 밴드가 없으니 모두 손뼉으로 장단을 맞추어 주며....

 

가을아, 웃어봐~!

 

구복 예술촌 잔디밭.

 

 수국이 가득 핀 곳에서.

 

아기 복숭아 나무 곁에서....

 

당장 섭외 신청을 받는 가수 김산.

 

 막 딴 허브를 우려낸 차를 마시며....

 

 저도 연륙교를 걸어서....

 

(하동임 닭살커플 사진 많이 올렸으니

다음에 노래로 답해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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