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완 바이올린 독주회2024. 6. 5. 수, 오후 7시 30분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봄인가 하였는데 어느새 여름의 문턱이다.6월 초순인데도 한낮에는 30도로 기후변화를 실감한다. 비전제작소 이유경소장님의 초대로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을 찾았다. 유투브로 오늘 연주할 프로그램을 검색해 보았더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304.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는귀에 익은 곡이어서 반가웠는데라벨의 치간느는 조금 어려웠고비숍의 Breueriana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다. 연주회장에서 받은 프로그램에 의하면,비숍이 빈 교향악단 대표로 은퇴한 후,제 1바이올린 주자인 Breueriana의작품 의뢰를 받아 작곡한 곡이라고 하였다. 오랜 우정을 쌓고 있던 두 사람은 둘 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