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2024. 10. 6. 일.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2024. 9. 28(토)~10. 20.(일)강원도 인제군 용대관관지 일원. 내설악 12선녀탕 계곡길을 걸은 후 황태구이 점심을 먹고 찾아간 행사장. 국화분재 전시장이 있었으나 아직개화가 되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꽃축제장에는 국화꽃 정원. 야생화 정원 등이행복하길. 사랑하길 등의 명칭을 달고 정돈되어 있었다.가을의 꽃이라 하면 늘 떠오르는 국화와 코스모스. 국화의 한 종류인 하얀 구절초가 청초하게 피어가을 분위기를 돋구고 있었으며,하양, 연분홍, 연보라, 보라 등 가을 꽃들이 들판을 푹신한 양단자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꽃길만 걷자고 하였으나,나는 작은 개천을 건너 숲길을 걷고 싶었다.수변 둘레길에는 폭포도 떨어지고꽃으로 장식한 종이배 모형의 하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