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프터 선셋'을 보고 영화의 재미를 실컷 맛보게 한 영화였다. 조조할인 상영시간이 오전 10시였다. 시계를 보니 10분전. 진작 알았더라면 미리 준비했을 것을. 집에서 입는 옷 그대로 가방만 둘려메고 달렸다. 개봉 첫날 첫 상영이 보고 싶었기에. 그리고 오늘 시간을 놓치면 그냥 스치고 넘겨야 할지도 모르기에. '썬셋'이.. 독후감 2005.08.26
동유럽5국을 다녀와서(끝) 반나절의 오스트리아 비인의 관광이 끝났다. 마지막 만찬은 8백년의 역사를 지닌 시내에서 한시간이나 달린 후에야 도착한 조그만 식당에서 하였다. 입구에 클링턴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곳이라는 것을 알리는 싸인과 기념사진이 붙어있었다. 훈제 돼지고기와 와인이 나왔는데, .. 여행기 200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