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열린 빨간 열매들. 험준한 바위들 사이로 누비고 가야 했어요. 노승봉으로 향하였어요. 아스라히 초의선사를 모신 대흥사가 보이고.... 멀리 해남과 완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꿈꾸는 듯 졸고 있었어요. 문수전의 벽화가 아름다웠어요. 단청과 지붕의 선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참 .. 여행기 2005.11.14
해남 두륜산 늦가을의 정취를 주는 억새의 무리들 멀리 아늑한 바다와 선들이 보이고 이런 험준한 바위들 사이로 올라야만 하였지요. 대흥사 뒷뜰의 은행잎이 눈부시게 늦가을 햇살에 빛나고... 아애에서 올려다 다 본 두륜산모습 여행기 2005.11.14
[스크랩] 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를 보고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11월 12일.자리가 모자라 군데군데서서 보아야 할 정도로 많은 관중들이 왔었지요.나도 만나는 사람마다김동규 들먹이며 꼭 보려 오시라는 말을 하였고내가 가는 카페에 공지로 올리기도 하였어요 오펜바흐의 서곡이 첫문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문을 열고이어 자랑스러운 조.. 음악방 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