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없는 오여사 지난 토요일 오어사를 찾아갓다. 지난 가을 물속에 잠긴 나무와 원효암으로 오르는 물위의 다리가 기억속에 남아있었던 그 오어사는, 긴 가뭄으로 흙먼지 풀풀 날리는 헐벚은 모습으로 눈앞에 서있엇다. 그렇게 깨끗하던 단풍의 기억이 너무 강열하였던 탓일까? 그날따라 그곳의 기온이 체온보다 높.. 여행기 2005.06.27
[스크랩] 고향에서 담았지요? 패랭이<1> 산수국<2> 토끼풀 .민들레<3> 물양귀비<4> 원추리<5> 타래난<6> 인동초<7> ?<8> 타래난.패랭이<9> 애기 범부채<10> 애기원추리<11> 원추리<12> 산수국.큰까치수영<13> 쑥부쟁이<14> 부들<15> 큰까치수영<16> 인동초<17> 솔나물<18.. 스크랩 2005.06.27
[스크랩] ** 천년의 시간 ** 천년의 시간 - 섬 1 - 그대 사랑은 무성한 말보다 가슴 더 저리게 하는 짠 맛의 눈물로 항상 넘어왔다 억 만 년의 세월 동안 그대의 푸른 눈물 안에 가둬놓고 날 쓰다듬어 주던 시간으로 다 써버렸던 그대 손길이 좋아서 영원히 그대 품에서 빠져 나갈 마음 내게도 없다 ... - 섬 2 _ 신은 그대와 나의 은밀.. 스크랩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