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말해 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였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 이슬람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결코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허둥대며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가 가진 것 속에 있습니다. 진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2006년 6월8일 보내드린 아침편지로, 윤옥희님이 추천해 선정된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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