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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 봄꽃을 찾아서

2025. 4. 20. 일.서울숲은 시민에게 휴식과 굼을 주는 장소이다.집에서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로 얼마전 다녀왔을때튤립 새싹이 뾰족뽀죡 올라왔는데어느새 꽃을 피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때마침 친구들의 모임에서 서울숲에서소풍겸 트레킹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섰다.입구에서 부터 조팝나무꽃, 데이지꽃 등 온통 꽃밭이었다.어제 내린 비로 나무들은 연두빛으로 맑고 깨끗하였다.(튤립은 지난해보다 수량고 적고 식재 면적도 적어진 듯 하였다.)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었다.거울못에 잠긴 키가 큰 메타세퀘이아의 반영을 배경으로사진촬영하는 방문객이 많았는데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나와기념사진을 찍기으려고 애쓰는 부부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사슴원 가는 길의 다리 아래서 도시락을 먹으..

산행방 202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