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27. 일.
삼가지역.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가는 길에
조금 집을 일찍 나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서화를 감상했다.
욕심내지 않고 몇 점만 천천히ᆢ
김득신.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 1799년경.
윤두서. 나귀에서 떨어지는 진단 선생. 1715년.
김홍도. 서원에서 열린 아취 넘치는 모임. 1778년.
김홍도. 피리 부는 어린 신선. 18세기 후반.
정홍래. 소나무에 기대 물을 바라보다. 18세기 후반.
김두량. 세 노인의 나이 자랑. 18세기.
심사정. 풍랑 속의 뱃놀이. 1764년.
전. 이교익. 나무 아래 휴식..19세기.
작가미상. 요지연도. 19세기
김정희 송별시. 18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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