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미협 야외스케치 -포천 수목원. 아트밸리

2023. 4. 14. 금.

 

그동안 코로나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야외스케치를 다녀 왔다.

날씨가 흐리고 쌀쌀하여 스케치 도구를 준비해 갔지만

그냥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며 눈으로만 담아왔다.

 

짧은 시간에 수목원을 산책하고 금방 나와야해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 일정은 폐광산을 이용하여 문화의 장소로 만든 포천 아트벨리.

모노레일로 정상에 오르니 다양한 작품의 조각공원과  천문대가 있었다.

 

채굴 흔적이 남은 깍아지른 바위 아래로 고인 푸른 물이 보석처럼 아름다웠다.

페광산을 이용하여 이렇게 멋진 호수를 만든 아이디어가 대단해 보였다.

일정이 바빠 전망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서둘러 귀가하였다.

 

 

수목원 양지녁에 핀 금빛 민들레.

 

수목원을 흐르는 냇가에 핀 산벚꽃.

 

아트밸리의 조각.

 

45미터 화강암 직벽을 이용한 호수.

 

아트밸리의 전등 아치.

 

수목원 산책길에

 

수목원 온실.

 

하늘정원의 그네를 타고.

 

천주호 앞에서 기념 사진.

 

 * 전화기에 담은 사진으로 티스토리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