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리움 미술관 M2(1층. 중력의 역방향)

푸른비3 2021. 10. 20. 21:33

2021. 10. 19. 화.

 

지하 1층에 이어 올라간 1층 전시실의 타이틀은 '중력의 역방향'.

전시실 입구의 안내판에는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었다.

유리나 금속, 아크릴 등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본래의 물성을 갖고 있으나,

투명성이나 빛, 움직임 등의 특징 때문에 초현실적 감각을 자아낸다고 하였다.

 

이 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은 시간을 초월하거나 무중력 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초현실적 감각을 자아낸다고 하여

나도 전시품 앞에서 초현실적 감각을 느껴보려고 하였으나,

'주변에서 보는 이런 재료를 가지고 이런 작품을 만들구나.

역시 예술가는 남다른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시품들을 감상하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입구의 설명판.

 

 

이불,  무제.  2010

 

 

나와 코헤이, 에어셀-A 37mmp. B37mmp. 2011

 

로버트 어윈 ,무제. 1966~67

아니쉬 카푸어,  프로토 프로토. 2009

 

 

 

 

헤수스 라파엘 소토, T자가 있는 고리. 1979

 

 

 

 

김도균, W. pl _03. 2011

 

 

댄 그레이엄. 슬라이스.  2013

 

 

김도균, W.pl_66. 2011.

 

 

댄 플레빈.  V. 타틀린을 위한 "기념비".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