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부천 원미산 작동산 트레킹

푸른비3 2017. 11. 19. 21:35

2017. 11. 18. 토
늦가을.
햇살 비치는 곳 맑은 단풍이
올해의 마지막 단풍일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길을 나섰다.
추운 날씨임에도 25명의 유유님이 함께 걸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에 귀기울이며.
지난밤 내린 서리에 시든 국화에
애잔한 마음 실어 보내며 함께 걸은 길.
깃발을 든 사랑죠님.
사진 봉사를 해주신 푸른들님.
간식을 준비해온 여러 회원님.
길동무되어 주신 유유님.
모두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푸른들님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