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

북한산 칼바위 능선

푸른비3 2012. 6. 29. 13:32

2012.6.10. 일.

카페지기랑 총무는 울릉울릉 울릉도로 떠나가고

낙동강 오리알처럼 떨어진 우리들은

북한산 칼바위능선을 타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북한산에 불이 나서 통제....

밑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그냥 발길 닿는대로....

 

 

 초입의 통일 교육관.

 

 막 소화가 끝난 상태.

 

 등산로 입구.

 

 칼바위 능선으로.

 

 조촐한 산행 친구.

 

 

 쌍둥이 나무?

 

 언제나 선한 인상의 산행대장.

 

 이정표.

 

 

 

 

 작은 병풍바위.

 

 가파른 바위를 올라서.

 

 경자와 대장.

 

 발아래의 바위.

 

 멀리 봉우리에 태극기는 나부끼고.

 

 살짝 엿본 바위얼굴.

 

 

 장난스러운 대장.

 

 험난한 길.

 

 친구들은 성큼성큼 앞 서가고.

 

 선배님.

 

 밧줄을 부여잡고.

 

 이제야 한 숨 돌리겠네.

 

 대장님은 도 바위 능선으로 향하고.

 

 날래고 부지런하고 착한 경자.

 

 멀리 희미한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나도 같이.

 

 

 정말 멋진 봉우리다.

 

 연무가 끼여 선명하지 않아 조금 안타깝지만....

 

 

 

 

 

 

 

 그림처럼 멋진 소나무.

 

 이제는 고생끝.

 

 셩벽을 따라서.

 

 대동문.

 

 대동문앞에서의 식사.

 

 소박한 점심상.

 

 편안한 숲길로 하산.

 

 갈증 해소.

 

 바가지 걸이가 멋지다.

 

 오늘의 산행대장 창경이 .고마워.

 

 우리가 내려온 계곡이 소귀천이라네.

 

 옛날의 요정이 지금은 대중음식점.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서민인 우리들도 쉽게 드나들 수 잇는 장소로.

 

 99칸의 대감댁 같다.

 

 

 

푸름이 짙은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