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정분이의 딸 결혼식을 마치고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고성 소담 수목원으로 나갔다.
여름날의 수목이 우거진 수목원과는
또다른 분위기.
여자 친구들끼리 차 마시며 수다떨기에
알맞은 장소이지만 거리가 시내에서 좀 먼게 흠.
그래도 토요일 오후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는 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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