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을 넘긴후 더욱 달이 밝아진 것 같다.
가뭄이 극심해 대지가 목마르는것 같아 안타깝지만
맑은 하늘에 달님은 세상 아무런 근심없는듯 맑은 얼굴이다.
며칠동안 달을 보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비가 좀 내렸으면....
그래도 문득 빌딩사이로 얼굴을 마주치는 달님은 반갑기만 하다.
안녕~! 나도 모르게 밝은 미소를 보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달.
잠시 구름에 가려졌다가....
밤이 깊어갈수록 더 주황빛을 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장가계로 떠나는 아침에.... (0) | 2008.10.20 |
---|---|
걷는 사람들 (0) | 2008.10.19 |
마산 양덕 여중 급식업체 방문 (0) | 2008.10.19 |
제 6기 문학 아카데미 강좌 (0) | 2008.10.18 |
제6기 문학 아카데미강좌 (0) | 200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