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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봇 초대전

2025. 3. 8. 토마리봇 초대전2025. 3. 6.~3. 19.갤러리 밀 스튜디오.매주 전시회가 시작되기 전 전시회 정보를 알려주는갤러리 밀 스튜디오의 관장님의 카톡이 오는데,매번 찾아가지는 못하고 축하 인사 카톡만 보낸다.이번에 보내준 전시 정보에 의하면  조금 특이한 전시회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트레킹과 아르코미술관 방문으로피곤하였지만 집으로 가는 길에  잠깐이라도 구경하고 싶었다.마리 붓이라는 이름만으로 젊은 청년의 작품이겠구나....짐작하였는데 의외로 여자 분이셨고 어느 정도 나이도드신 분이라 속으로 놀라웠는데, 작가님이 내 짐작을 먼저 말하시니 함께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하였다.자기의 그림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였느냐는 질문에글쎄요. 워낙 내가 상상도 못할 그림이라서....피카소. 모딜리아니..

그림방 2025.03.08

김형선 초청 바이올린 독주회

김형선 초청 바이올린 독주회2025. 3. 6. 목. 오후 7시 30분세라믹 팔레스홀 김형선은 마산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마쳤으며, 바흐. 슈만. 슈베르트 등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는 중견 연주가이다.이번 연주회는 텔레만의 바이올린 을 위한 12개의 판타지아를 연주하였다.무반주로 연주되어 연주가의 기량이 더욱 돋보이는 연주였다.특히 요즘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국민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김형선의 연주는 따뜻하게 위로하고 치유하는 바로크음악 연주를 선물해 주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07

바보 비용 지출

2025. 3. 6. 수. 복지관 일어 수업시간 중에마산의 법무사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다."잠깐만요. 밖에 나가서 받을게요." 어제 빠른 등기로 인감증명서를 보냈는데일이 잘 마무리되었다는 전화이겠구나짐작하며 반가운 마음으로"여보세요~!""사모님. 왜 인감증명서 신청을 아드님 이름으로 했어요?""어머....아닌데요. 분명히 딸이름으로새로 등록하여 인감증명서 발급받아서 보냈어요." 문득 어제 동네 주민센터로 가서새로 등록한 딸의 도장이 색깔이조금 다르다는 생각을 하였지만,요즘은 내 기억력을 믿을 수 없었기에내가 잘못 인지하였나 보다...생각하였다. 그런데 법무사 사무소에서새로 발급받은 인감증명서를 확인하니딸의 이름이 아니고 아들의 이름이란다.나는 내 기억력을 못믿는다고 하여도어찌 젊은 아들과 딸이 자기의 도..

사는 이야기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