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청평 국군 병원의 내 사랑스런 새끼

푸른비3 2006. 7. 10. 07:40

 

100일 휴가 긑내고 돌아간 아들이 몸이 아프단 연락을 해 오고

그동안 애태우면서도 찾아 가 보지 못했던 청평 국군병원 입구.

 

그동안 듣기 못했던 음악도 듣고.

 

내 핸드폰으로 친구에게 문자도 보내고.

 

안대를 한 아들을 두고 떠나기 아쉬워.

 

돌아오는 길은 청평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기로 하였다.

 

청평역앞의 여름꽃들이 싱싱하엿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협회 야유회날.  (0) 2006.07.19
비오는 날의 데이트  (0) 2006.07.10
월드컵 응원전 유감  (0) 2006.06.24
[스크랩] 잘 다녀 오겠어요  (0) 2006.05.29
비개인 날 아침에  (0) 200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