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 수.
광화문 미대사관 건물 옆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지금 안중근의 글씨를 전시하고 있었다.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사 의거 115주년 기념특별전으로
하얼빈 의거 이후 1910. 2월~3월 수감 중에 쓴 글씨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를 통하여
교육자, 군인, 사상가로서 안중근의사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하였다.
1909. 10. 26. 안중근 의사는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하얼빈 의거를 하였다.
이번 특별전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의사 숭모회,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나는 전시된 안중근의 글과 그 곁에 설명판을 읽으면서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이 바로 안중근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사형을 당한 날이라는 걸 인지하고
잠시 그의 사진 앞에서 묵념을 하였다.
박물관 전면의 홍보판.
안내데스크 앞의 은은한 향기의 주인공 동백.
전시 안내 배너.
3층 기획 전시관
로비에 전시된 안중근의 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게 만든 조형물.
전시실 입구.
설명판.
안중근의 생. 설명판.
* * *
아래는 안중근의 글씨와 설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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