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8. 토.
꽃샘추위도 물러나고 표근한 토요일 오전.
침구들과 함께 경복궁과 삼청공원을 걸어
일부는 낙산공원으로 걸은 후 혜하동을 지나
동대문에서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다리가 불편한 몇 명 친구 한성대역에서
전철로 동대문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봄햇살 포근히 내리는 경복궁에는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나무들은 푸름스름 봄 기운을 느끼게 하였다.
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에도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정국이 안정되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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